지난 16일(월) 중소기업살리기 오혜성 MC와 가수 홍시가 진행하는 행복을 열어가는 해피TV 웃귀박쇼 ‘복면가수 쟁탈전’이 가수 여정의 5승 도전으로 문을 열었다.

 

해피TV 복면가수 쟁탈전 행복을 열어가는 웃귀박쇼 제5회 열전이 지난 16일(월) 진행됐다. 지난 4승에 이어 5승에 도전하는 가수 여정과 이에 도전장을 내민 아이돌 출신 가수 이수오의 대결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무승부로 다음 주 재대결이 펼쳐진다.

 

5승 도전자 가수 여정은 시청자들의 신청곡 중에서 비비각시(서정아), 백년이고천년이고(여정), 십분네로(김연자)를 들려줬으며 이수오는 당신은 몰라(최헌), 사나이가슴(이수오), 사랑아(강승모)를 불렀다. 가수 여정은 5승 도전자다운 여유로움을 보였으며 이수오는 매력적인 허스키한 보이스로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시켜줬다. 가수 홍시는 축하곡으로 부초 같은 인생을 전해줬다.

 

여정은 추석명절을 맞아 포항 고향 어머니를 만나고 왔다며 고향 어머니가 달력 뒤에 딸 여정의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을 한 해 동안 아침마다 틈틈이 깨알같이 적으시며 응원하셨다는 사연을 들려줬다.

 

또한 지인분이 응원의 성금을 보내주셔서 명절에 어머니와 맛있는 음식으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오는 17살 거리공연을 시작해 20세 아이돌 그룹에서 캐스팅 됐으나 20대를 앨범 한번 내지 못하고 5군데 회사를 전전했다. 30대 떠돌이 생활을 하다 그래도 음악을 포기하지 못해 다시 음악을 시작했으나 2년 전 제작자로부터 사기를 당하면서 트롯트 계에 데뷔하게 됐다는 사연을 들려줬다.

 

또한 성인가요 무대를 농어촌 등 지방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로부터 정감과 트롯트의 한국적인 정을 통해 많은 힐링을 받고 지금은 음악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 잘한 것이라 여기며 부모님께 뭔가를 한번 보여드리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수오는 ‘청춘트롯트 이수오’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성장 스토리를 담는 리얼 V로그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이수오의 세상만사’라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5회 복면가수 쟁탈전은 그 열기가 뜨거워 두 가수 무승부로 다음 주 6회 재대결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 프로의 후원은 중소기업 유안컴퍼니 김유안 대표, 기운찬 우리밥상 박종례 대표, 코니맥스 손현 대표, 레진코스텍 장지호 회장님, 숨은 얼굴 찾기 성형외과 이근호 원장, 한우구이는이정도는돼야지 강재원 대표, 해피TV 남궁문선 대표, 파이낸스투데이 인세영 대표, 강남포스트 조양재 회장이다.

 

중소기업을 살리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는 '복면가수 쟁탈전' 행복을 열어가는 '웃귀박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가수 홍시, 오혜성 MC 진행 유튜브 ‘해피TV’를 통해 시청자분과 함께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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