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비즈블록스는 에이블업을 기획/운영하는 와이드프로와 기술개발 제공에 대한 협력을 체결하고 공유&공익 플랫폼 ‘AbleUp’을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에이블업은 비즈블록스의 메인넷인 하이퍼아이져 체인 위에 카이져의 bsm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구성됐다.

비즈블록스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인터넷과 단절되어 private key를 보관하는 안전한 물리적 장치인 신용카드형 카이져 콜드월렛을 개발한 바 있다. 이어 강력한 보안은 유지하면서,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최초의 APP형태 모바일 콜드월렛 카이져 PayBanC를 개발하고 지난 8월 1일 상용화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 글로벌 사용자들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형 ‘하이퍼아이져’ 블록체인의 제공도 확산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행복한 세상을 위한 ‘AbleUp’은 장애 스포츠 및 문화예술인의 고용으로 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미디어 컨텐츠를 세상에 공유함으로써, 시대 변화에 맞는 장애인 고용 방안의 새롭고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가는 공유&공익 플랫폼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투명하게 운영, 관리되는 에이블업은 유명 기업들과 함께하고 기업과 중증장애스포츠 및 문화 예술인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현된다. 또한 보다 크고 많은 기업들의 참여로 사회를 이끌어 나가고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이블업 프로젝트는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노무법인, 장애인 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력이 체결됐다. 런칭 이후 더욱 더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공유&공익 사업을 진행해 나아가고 있다.

비즈블록스 정인영 대표는 “사용자가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블록체인의 높은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한다”며 “공유&공익 플랫폼 AbleUp과 함께 투명성과 공정성이 담보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의 개발 및 연구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즈블록스는 플랫폼이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진출할 때 가장 우려하는 프라이빗 핵심 키(key)에 대한 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블록체인의 생태계 등에 전방위적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과 동시에 해외의 많은 파트너 기업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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