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손편지로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12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RM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RM은 "사실 스무살 이전의 생일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돌이켜보면 조금은 특별했고 적당히 밋밋했다. 생일은 '내'가 축하받는 날이 아니라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날이란 것을 체득한 후론 더 그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게 그랬던 담백한 9월 12일에 벌써 7번째 넘치는 말들을 받는다"며 데뷔 이후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는 상황을 표현했다.
또 RM은 "사랑하는 여러분에 의해 알려진 그리고 훨씬 특별해진 저의 오늘임을 새삼 절감한다"며 "감히 오늘 쏟아진 모든 사랑을 목격했다고 할 순 없겠지만 이렇게 짧은 편지로나마 감사히 받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한 시간이라도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RM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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