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이란, 조만간 암호화폐 채굴 합법화 정책 문건 발표”
외신 “이란, 조만간 암호화폐 채굴 합법화 정책 문건 발표”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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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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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매거진(bitcoinmagazine)가 업계 소식통을 인용, 이란 산업무역자원부가 조만간 암호화폐 채굴 합법화를 위한 문건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문건은 현지 당국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레자 라흐마니 이란 의회 산업부 장관 서명 이후 즉시 법적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해당 문건에는 1. 현지 암호화폐 채굴 사업 라이선스 제도 구축 2. 라이선스 기한 12개월로 설정. 만기 도래 시 연장 가능 3. 암호화폐 채굴 전력 사용 상한선 30킬로와트로 설정 4. 다만 채굴 전력 사용량이 지나치게 적을 경우 라이선스 미발급 등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월 말 이란 정부 산하 경제 위원회는 암호화폐 채굴을 공식 산업으로 인정했다. 8월 초에는 암호화폐 거래 금지 법안을 발표하고 채굴은 조건부로 승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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