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투자의 핵심은 “입지”... 캠프 험프리스 메인게이트 바로 앞 ‘평택 더 맥심 험프리스’
공투자의 핵심은 “입지”... 캠프 험프리스 메인게이트 바로 앞 ‘평택 더 맥심 험프리스’
  • 박영선 기자
    박영선 기자
  • 승인 2019.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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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맥심 험프리스 조감도 [사진 = 주식회사 안정주택개발]

부동산 관련 투자를 할 때 가장 먼저 따져보는 것이 바로 '입지'다. 실제로 “입지나 목이 성공투자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좋은 입지는 임차인 확보가 수월하고 고객 유치에 유리해 임대조건을 좋게 만드는 것은 물론 향후 가치가 달라진다. 수익형 부동산에서 좋은 입지란 대표적으로 ▲집객시설 인근 입지 ▲직주근접형 입지 등이 있다.

최근 위 두 조건을 만족하는 주상복합 '더 맥심 험프리스'가 분양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아파트 204세대,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상 3층~지상14층에 총 204세대, 10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1~83㎡의 3룸 구조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2층 총 17실로 전용면적 73~84㎡ 이다.

눈길을 끄는 건 '더 맥심 험프리스'가 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메인게이트와 약 250m(도보 5분) 거리에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인접했다는 점이다.

캠프 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의 5배인 1천467만7천㎡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외국에 있는 미군의 단일기지 중에선 가장 크다. 오는 2020년까지 평택에 들어올 주한미군은 4만5천여 명. 군무원과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8만5천 명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야말로 하나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미군의 주거 수요를 충족하기엔 평택 내 주택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한미군과 미군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렌탈주택이 주목 받고 있다. 렌탈주택은 임대료가 높고 연체위험이 적은 안정적인 투자처다. 월세는 세입자가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월세를 납부해주므로 리스크 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게다가 SOFA 협정에 따라 오는 2060년까지 전체 주한미군이 유지되기 때문에 향후 40~50년간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더 맥심 험프리스'는 미군들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 및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대형세탁기(15kg)와 건조기, 110v·220v 혼용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TV, 식기세척기, 정수기,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 빌트인 가전가구가 제공된다. 또 개인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미군들의 특성을 고려해 배수 소음 최소화 공사까지 적용됐다.

커뮤니티 역시 미군을 고려했다. 파티문화를 중요시하는 미국인들의 아메리칸 스타일을 반영하여 '지중해식 중앙정원, 옥상바비큐, 피트니스 센터, 무인 택배함,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도 제공된다.

한편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더 맥심 험프리스'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36 성문빌딩 1층(양재동 1-26)에 위치하며 준공은 2020년 9월 예정,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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