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차승원이 유일하게 잘되는 꼴 보기 좋은 사람으로 유해진을 뽑아 화제다.
차승원은 과거 방송된 '삼시세끼'에서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건 싫다. 나 외에 누군가가 잘 되는 건 싫다"라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이어 차승원은 "그런데 유해진이 잘 되면 좋다"며 절친 유해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차승원과 유해진은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을 인연으로 2006년 영화 '국경의 남쪽'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2007년 영화 '이장과 군수'에선 두 주연으로 본격 콤비로 활약한바 있다.
힘든 시절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끈끈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편 차승원은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 프랑스에서 리메이크를 확정으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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