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아트, 미취학아동 클래식 문화프로그램 ‘소리야 놀자’ 소리를 만지는 특별한 체험
오르아트, 미취학아동 클래식 문화프로그램 ‘소리야 놀자’ 소리를 만지는 특별한 체험
  • 이민영
    이민영
  • 승인 2019.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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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체험, 바이올린 만들기 등 체험형 콘텐츠로 15개 공공구매기관과 프로모션 실시

클래식기반의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오르아트'가 유아동클래식프로그램 '소리야 놀자'를 선보여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소리야 놀자'는 6~7세 유아와 8~9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아동문화예술교육으로, 기존의 학습과 교육으로 배우는 음악이 아닌 △ASMR을 통한 미술융합교육 △나만의 바이올린 만들기 △업사이클링 악기제작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소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징프로그램이다.

더불어 기존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인식기능과 생활양식을 분석해 아동별 성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대부분의 클래식 연주회에 입장할 수 없어 악기나 음악을 접하기 힘들었던 미취학아동들을 위해 수도권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이용자환경도 구축해 그동안 미취학아동 클래식체험에 목말랐던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리야 놀자'는 15개 공공구개기관과의 운영협약으로 프로그램이 출시되자마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아동들과의 만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르아트'의 박설란, 박승은 대표는 "놀이는 아동들에게 있어 가장 자연스러운 활동으로, 놀이를 통해 정서, 인지발달을 촉진시키고 놀이 속에서 음악적 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리야놀자를 통해 아이들이 소리를 보고, 듣고, 만지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악기와 친구가 되고 악기와의 첫 만남을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르아트'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청년들만의 새로운 감각으로 무장한 '클래식콘텐츠 스타트업'이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017년부터 만지는 클래식 등 다양한 클래식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아동들을 관찰하고 소통해오면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소리야놀자'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르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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