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가전제품과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수출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2012년 2월 이후 '91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관세청이 16 발표한 '8월 수출입현황 확정치'를 보면, 무역흑자가 17억 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7년 7개월동안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달(8월) 수출입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모두 줄어, 수출은 13.8%(441억 달러), 수입은 4.2%(425억 달러)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가전제품이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으며, 승용차와 무선통신기기는 각각 5개월과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중국 수출(-21.4%)이 10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미국(-6.8%)과 EU 유럽연합(-11.6%), 일본(-6.6%)에 대한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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