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가 아들과 시원한 휴가를 즐겼다.
개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푸어푸”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개리는 스노우쿨링 마스크를 쓰고 바다 수영을 즐기고 있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서 개리는 아들 앞에서 다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부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개리는 지난 2017년 4월 SNS에 직접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비밀연애와 결혼 끝에 개리는 2세 탄생의 기쁨까지 맛봤다. 그해 11월 “개리 주니어”의 탄생 소식을 직접 알렸고 현재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건강하게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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