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를 자랑했다.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장숲찍. 다음 주부터 불금, 토는 고해리가 접수.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변신하는 수지 배우. 숮크러시만 기다립니다. 커밍쑨"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인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수지는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고해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수지 외에도 이승기,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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