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이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바빠 죽겠는 연휴 첫날 아침 뺀질뺀질 밥 먹는데도 한 시간 걸리는 요 녀석 땜에 정신이 없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밥이 먹기 싫으니 '나 사진 찍어줘', '물 줘', '쳐다보지 마', '책 읽어줘', '스티커 붙여도 됨?', '가위바위보 해', '엄마, 이 김 잡아봐라', 아주 온갖 꾀를 다 쓰는 녀석. 너 커서 뭐 될래. 그래도 사랑해. 바로야"라고 덧붙여 아들을 향한 사랑을 엿보게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안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뒤 2016년 아들 바로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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