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예능감' 배우 김상호, 과거 예능 신고식 살펴보니
'반전 예능감' 배우 김상호, 과거 예능 신고식 살펴보니
  • 이나라
    이나라
  • 승인 2019.09.11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김상호의 과거 예능 신고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8년 11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에서는 배우 김상호가 첫 예능 고정 멤버로 참여한 가운데 반전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큰형님으로 ‘미추리’에 합류한 김상호는 범상치 않은 화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집으로 가고 싶으면 (힌트를) 훔치면 되겠네요”라며 생각을 전환한 엉뚱 발언을 해 유재석을 당황시킨 데 이어, 배가 고프다며 점심 식사를 종용하는 예상치 못한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상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한때 요식업에 종사했을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음을 밝혔다. 요리에 자신감을 보인 김상호는 점심 메뉴로 고구마 국수를 제안하며 요리 실력을 발휘할 것임을 어필해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요리가 시작되자 좀 전의 자신감과는 달리 어머니 옆에서 본 것뿐이라며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임을 드러냈다.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멤버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은 김상호의 당당함에 속아 넘어갔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뜻밖의 허당미로 웃음을 준 김상호는 추리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맹활약을 이어나갔다. 장도연과 고구마를 캐러 가는 길에도 힌트를 발견할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고립생활에 필요한 물건으로 가져온 리모컨을 이용해 힌트를 손에 넣으며, 천만 원 획득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편 김상호는 1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 ‘명품배우 선물세트’ 특집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선보인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