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이 11일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드림스퀘어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센터를 찾아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추석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창업과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스타트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신사업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멘토링, 점포체험 등 창업 준비 교육을 6개월간 실시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파트너기업인 CJ, 아마존, 스타벅스 등과 함께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있다.
박 장관은 "미국 보잉사와 독일 다임러그룹 등이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을 희망할 만큼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경쟁력을 갖췄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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