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연마공업(주) 최승용 대표이사, 해양경찰재향경우회 ‘안전사업단장’ 선임
삼일연마공업(주) 최승용 대표이사, 해양경찰재향경우회 ‘안전사업단장’ 선임
  • 이민영
    이민영
  • 승인 2019.09.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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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연마공업주식회사 최승용 대표이사가 해양경찰재향경우회(회장 조규학)가 설립한 '안전사업단'의 사업단장으로 선임되어 향후 역할이 주목된다.

해양경찰재향경우회는 29일 '안전사업단'을 출범하면서 사업단장으로 삼일연마공업주식회사 최승용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해양경찰재향경우회 안전사업단'은 산업용 법정보호구의 생산과 해양오염 방제용품, 해난구조 관련 신기술 개발 등의 사업을 총괄하며, 관련 생산품을 산업현장에 공급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승용 안전사업단장은 국내 최대 산업용 방진마스크 제조업체인 '도부라이프텍(주)' 부사장을 역임한 후 퇴직하여, 소규모 연마석 업체를 합병하여 삼일연마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한 국내 산업용품 분야의 전문가로 탁월한 공급실적과 제품 기획력으로 관심을 모았던 인물이다. 최승용 사업단장은 '안전사업단'과 사업법인 '경우산업안전유한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업무를 겸임하여 제품개발 및 공급, 신사업 기획 등 경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안전사업단은 출범 초기 사업으로 해난 구조상황에서 조난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위치추적이 가능한 저체온증 예방 구명조끼 개발 사업과 야간 선박 구난시 사용되는 장비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 등 해난구조, 해양방제 관련 신기술 사업 5건을 발표하였다.

최승용 사업단장은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업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무겁다”며,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합심해 사업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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