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명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하순 미국과 협상할 용의가 있다는 북한의 담화 발표에 "만남은 언제나 좋은 것"이라며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노스캐롤라이나주 선거유세장으로 떠나기에 앞서 취재진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북미 실무협상이 이르면 이번달 하순에 성사될 가능성이 한층 커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어제 오후 9월 하순경 미국 측과 마주 앉아 지금까지 논의해 온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토의할 용의가 있다는 담화를 발표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