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디지털 기술을 근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지나면서, 각 글로벌 기업들은 회사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과 디지털 조직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얼마 전 오픈한 ‘매경-CALIMT DIGITAL MBA’는 글로벌 기업들의 이러한 인재양성 취지에 발 맞춰 매일경제신문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글로벌 경영대학원 캘아이엠티(CALIMT·California Institute of Management and Technology)가 공동으로 기획, 런칭한 글로벌 온라인 MBA(경영학 석사) 교육 과정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해당 과정은 미국연방정부 산하의 원격교육인가위원회(DEAC)의 정식 인가를 취득한 공식적인 MBA 학위다. 100% 온라인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미국에 가지 않고도 국내에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미국 정식 MBA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인정 받고 있다.

무엇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 인공지능 핵심기술, 빅데이터 분석 등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디지털 관련 커리큘럼이 추가된 바 있으며,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방침이다.  
‘매경-CALIMT DIGITAL MBA’ 는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인재들에게 디지털 실무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환경에 맞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특별히 한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까지 지원함으로써 회사 내 전문경영인 양성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한편 교육과정 외적으로도 매년 2회에 걸친 동문 미팅을 실시하며 글로벌 기업 인재들과의 활발한 네트워크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경-CALIMT DIGITAL MBA’는 매년 3~4회에 걸쳐 입학생을 선발하며, 2019년 7월에 1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는 중이다.

현재 ‘매경-CALIMT DIGITAL MBA’ 2기 교육 과정은 교육생 모집 중에 있다. 학사학위를 가진 대졸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상세 모집요강 및 필요서류는 CALIMT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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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