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는 환절기에는 유독 피부 관리가 까다롭다. 가을철 자외선은 태양고도가 낮아 여름철 못지않은 자외선 지수를 보일 뿐 아니라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깨져 피부 장벽이 손실되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을 수 있다. 여름철에 누적된 피부 손상이 드러나고 체내 호르몬 분비의 변화 등 신체 컨디션 변화 역시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치면서 지치고 예민해진 상태에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충분한 수분과 영양보습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순하고 촉촉한 보습 클렌징
환절기 피부 관리를 할 때 클렌징은 최대한 자극없이 순하고 촉촉한 제품을 골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결이 푸석하고 거칠다고 해서 무리하게 각질 제거를 하면 오히려 피부에 더 자극이 가기 때문이다. 피부의 노폐물은 제거하면서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식물성 오일 성분을 담은 제품이 적합하다. 르 꽁뚜아르 뒤뱅(Le Comptoir du Bain)의 오가닉 올리브 마르세유솝은 11년 연속 프랑스 리퀴드솝 부문 판매 1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98% 자연유래 성분과 까다롭기로 소문난 코스메비오, 에코서트 국제 유기농 인증을 이중으로 받은 제품으로 우수한 세정력과 마무리감이 촉촉한 제품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의 주 성분으로는 피부 진정, 고보습 효과를 전달하여 주는 유기농 올리브 오일과 유기농 커넬 오일 보습, 피부 보호에 좋은 유기농 글리세린, 영양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유기농 리씨 열매 오일과 청정, 보습을 자랑하는 알프스 워터가 함유되어 있다.

△피부 탄력을 채워주는 보습 크림
이탈리아 피렌체의 가장 오래된 약국이자 피렌체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잡은 안눈치아타 약국은 1561년부터 전통 방식으로 약용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안눈치아타 약국의 베스트 셀러이자 스테디 셀러 화장품은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위드 마리골드는 모든 피부가 사용 가능한 크림인데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들의 입소문과 재구매로 제품들 중 단연 인기가 좋다. 메인 성분인 카렌듈라(금잔화, Marigold)는 이탈리아 전통적 공법으로 추출되며 뛰어난 보습 및 탄력 효과로 피부 붉은기와 자극을 완화시키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깊은 보습, 겉 보습, 누적 보습효과와 함께 깊은 탄력, 겉 탄력, 탄성 복원력을 가진 3중 보습 및 탄력 효과는 임상시험으로 인증된 바 있다. 해당 크림은 피지와 지질구성이 유사한 스위트 아몬드 오일이 피부 겉을 감싸듯 흡수되어 한번 더 강력한 보습막을 생성한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올리브 오일에서 추출한 비타민E 성분은 칙칙한 피부의 톤과 결을 케어해준다.

△피부를 매끄럽게 만드는 아하바 기절세럼
아하바의 기절세럼은 사해 미네랄 결정체 '오스모터'가 함유된 제품으로 삼투성 펌프로 작용을 통해 수분과 영양소가 내부 피부 레이어에서 표피까지 끌어 올라가는 수분 자석 효과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덕분에 미네랄과 영양분이 가장 필요한 표피에 자연스러운 수분 공급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사해수와 사해 소금, 사해 미네랄 성분과 함께 특허 성분인 오스모터가 함유돼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건강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고, 호호바오일과 함께 마카다미아오일, 보리지오일, 세인트 존스 워터 오일, 시벅톤 오일이 가득 담겨 피부를 부드럽고 윤광 가득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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