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관리업 전문기업 ‘스마트하우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창업자들 사이에서 각광
임대관리업 전문기업 ‘스마트하우스’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창업자들 사이에서 각광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9.09.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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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스마트하우스가 화제다. 스마트하우스는 원룸, 오피스텔 등에 대해 임대인이나 건물주로부터 위탁을 받아 임대관리에 필요한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용역수수료를 지급받는 주택임대관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주택관리업이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미 2013년부터 주택법이 개정되면서 시행해 온 제도이다. 미국이나 일본같은 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미 임대관리시스템이 보편화 됐으며, 우리나라도 임대사업자 등록제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있다.

주택임대관리업이 요즘 주목받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에서 자산가치 상승보다 수익가치가 높은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관리업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임대사업 규모는 650만호에 달한다 이는 미등록자의 등록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부동산 시장이 저금리의 기조에 따라 개발이나 분양을 통한 차익실현이 어려워지자 원룸, 오피스텔 등을 통한 월세 수입과 같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을 선호하게 되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변화로 선진국처럼 체계적으로 임대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고 스마트하우스는 임대관리시장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을 예상하고 이미 2014년에 선진시스템을 국내상황에 맞게 최적화하여 시장에 진출한 국내 최초기업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하우스 사무실 전경

스마트하우스는 임대인의 가장 큰 걱정이었던 공실관리가 용이하도록 임차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임차인과 임대인이 스마트하우스 에서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계약기록 및 임대료 내역을 공유하고 민원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 위주였던 회원점 비중도 일반인들도 임대관리업이 평생직장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임대관리업 창업/겸업설명회 현장

스마트하우스 함태환팀장은 “일반인으로 부동산 관리에 대한 경험과 이해가 부족해도 임대관리 전문가 과정을 통해 임대관리의 이론과 실전을 배울 수 있어 현장에서의 업무수행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사무실을 내기 어렵고 충분한 준비과정을 필요로 하는 개인들을 위해 스마트하우스 스타트업회원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회원점이란 스마트하우스와 계약을 통해 회사는 회원에게 사무실과 영업에 관련한 잠재고객정보공유, 동반계약지원 등 업무지원을 하고 회원은 영업과 계약 이후 임대관리에 집중함으로써 회사와 회원이 함께 할 수 있는 계약지원 플랫폼서비스다.

김민수대표는 “스마트하우스는 주택임대관리 국내 1위업체로 800여개의 회원점과 57,000호 이상의 원룸, 오피스텔 및 소규모빌딩 임대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총 450,000호 이상의 임대관리를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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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2019-09-10 16:49:58 (1.217.***.***)
공인중개사입니다. 이론 공부 한지는 너무 오래되어서 필요하고 아무래도 실무가 더 급합니다. 세미나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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