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와 아이유가 훈훈한 투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장에 가는 모든 날이 설레고 들떴다. 너무 많은 배려와 사랑을 받아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여름이었다"고 운을 떼며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어 아이유는 "밝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결정한 드라마였는데 끝에 장만월이 절 이렇게 많이 울릴지 몰랐다. 알고 보니 제가 눈물이 엄청 많은 사람이더라"고 말을 이었다.
또한 아이유는 "어느 때보다 미련과 애정이 많이 남는 작품"이라며 "저는 오래 못 보낼 것 같으니 늦었다 생각 마시고 다시 보기로도 많이 봐 달라. 함께 울고 웃으며 델루나와 여름을 보내 주신 시청자 분들께 말로 못다 하게 감사하다"고 말을 맺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이유가 여진구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제작진들과 함께 마지막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련한 사진이 많은 팬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아이유와 여진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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