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숙의 유튜브 칼럼연재 4] 신나는 유튜브, ‘BTS’ 어디까지 날아올라갈까?
[손윤숙의 유튜브 칼럼연재 4] 신나는 유튜브, ‘BTS’ 어디까지 날아올라갈까?
  • 손윤숙
  • 승인 2019.09.0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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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돌과 시작부터 다른 출발, 실력을 겸비한 실력 있는 그룹
전 세계 곳곳에 ‘아미’라는 충성 팬을 갖고 있는 BTS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요즘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처음 데뷔한 방법이 유튜브를 통해서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속한 기획사는 자본이 풍부한 대형기획사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데뷔를 하게 되는 데 바로 유튜브를 통해 미국에 먼저 진출한 것이다. 심지어 그들 모두가 지방 출신이었고 집안도 평범하다.

 

아이돌의 정석적인 코스를 밟지 않고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진출을 하게 된 그들은 먼저 북미지역에서 알려지게 된다. 방탄 소년단이 미주지역에서 강세를 보인 것은 그들의 음악이 힙합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들 멤버들은 모두가 작사,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도 뛰어나다.

 

방탄 소년단의 특별한 점 4가지를 들어보자.

 

1. 그들은 전략적으로 처음부터 국내와 세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 점이 달랐다. 그들이 진출한 방법은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 전략적으로 진출한 것이다.

 

2.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상에 빠르게 적응했으며 이를 스마트하게 이용했다. 바로 SNS로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팬들과 실시간 소통과 덕후놀이를 했으며 전 세계 곳곳에 아미라는 두터운 팬덤을 갖고 있다.

 

3. 그들은 사회적 이슈와 10·20세대의 이야기를 노래함으로써 공감을 이끌어 냈는데 노래에 담긴 메시지가 기존 아이돌과는 달랐다.

 

4. 자신들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노래했으며 자신들의 스토리를 구축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화해나가는 그들 멤버들은 모두가 작사, 작곡이 가능한 실력파라는 점도 다른 아이돌과 달랐다.

 

이런 차별화된 특징으로 해외에서 먼저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다. 한류가 대세이고 무조건 한 수 이기고 들어가는 기존 아이돌의 인기몰이 지역인 동남아시아가 아니라 먼저 미주지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은 후에 국내에서 팬덤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이 점이 바로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그들만의 특별한 요인이다.

 

해외에서 폭발적인 강세를 보이는 쩔어낫투데이는 강한 힙합사운드가 독보적이다. 지금도 기록을 깨나가고 있지만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공개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공개한 후 24시간 만에 4,500만 뷰를 보여줬다고 한다. 그리고 37시간 만에 1억 뷰를 기록했다고 한다. 가히 전 세계적인 스타라는 게 실감난다. 그리고 그들이 출연한 수많은 광고에도 천문학적인 개런티가 발생한다.

 

BTS는 현재 유튜브가 구독자 1,000만 명이 넘는 채널에게 주는 다이아몬드 버튼2개의 채널에서 받았다. 다이아몬드 버튼은 일종의 플레이 버튼이다. 그들이 보유한 구독자는 두 개의 채널을 합해 약 4,000만 명이다. 그들이 하루 빨리 5,000만 명에게 주는 루비 버튼을 받기를 소망한다. 물론 두 개의 채널을 합산해서 루비 버튼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그들이 이번에 낸 음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서는 이들의 비상에 대해 함축된 의미를 담고 있다. ‘나는 저 하늘을 날고 있어. 이제 여긴 너무 높아. 높아져 버린 sky’라고 노래한다. 이제 그들은 어디까지 날아오를까? 궁금하다.

 

이렇게 신나는 유튜브를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손윤숙강사]
[손윤숙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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