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딱 맞는, 화 다스리는 탁월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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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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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나고 쉽게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마음 치유법

현실에 딱 맞는, 화 다스리는 탁월한 방법

짜증이 나고, 쉽게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마음 치유법

인간에게 중요한 감정'화'를 다스리고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은 없을까?

화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세상에 왜 이렇게 화나는 일이 많은가?

왜 나는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고 금방 후회할 까?

'화'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감정으로, 화내지 않는 인간은 없다.

화는 당신의 가치, 욕구 그리고 신념을 스스로 보호하고자 할 때 나오는 감정이다.

화는 상대방이 나의 노력이나 가치를 무시할 때 나오는 좌절, 과민함, 짜증, 감정폭발 등 많은 감정적 표현으로 묘사되는 분노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화를 참지 못해 폭행, 방화, 살해 등 잘못된 방식으로 분출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으로 '옳지 않은 분노'에서 나왔다.

분노에는 상처를 주는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옳은 분노'도 존재한다.

분노란 합리적인 문제해결로 연결하며, 어떻게 활용하며, 적절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찾았으면 한다.

분노가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의 답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다.

모든 분노는 선택의 결과

영국의 한 연구팀은 더 나은 상황으로 가기 위해 '화를 내는 것'이 성과와 효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성공한 리더들은 이러한 '화'의 긍정적인 영향을 잘 알고 있어 누군가 잘못을 저지르면

따끔하게 질책했다.

자신의 이상과 현실이 차이가 나거나 자신의 신념과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화를 활용해 조직원들을 통제하고 더 낳은 방향으로 나가게 한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옳은 분노'를 활용해 성공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것을 추구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무섭게

화를 낸 덕분에 훨씬 더 나은 성과를 냈다.

분노를 다스리는 다섯 가지 방법

분노를 다루는 방법은 사람마다 기질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분노가 일어날 때 보편적인 선택방법은 억제, 노골적인 공격성, 소극적인 공격성,

적극적인 분노, 놓아 보내기다.

① 분노를 억압하기

보통사람들은 분노의 나쁜 영향을 알기에 분노와 관련된 것을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분노를 억누른다. 또한 모든 분노는 나쁘기 때문에 분노를 표현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다. 억압한 분노는 개인의 패배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② 노골적인 공격성

분노를 숨기지 않고 거침없이 공격하는 형태다. 다른 누군가를 희생시켜 그 대가로 개인의 가치 욕구 그리고 신념을 지키려는 자기보호 자세다.

균형 잡힌 사람들은 불안전한 보복을 하지 않는다

③ 소극적인 공격성

화가 나서 폭발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지 않기로 결심한다. 노골적인 공격은 엄청난 무례함과 미래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다라서 개인적으로 상처를 덜 입으면서 조용한 방법으로 공격한다. 이것 또한 원치 않는 긴장을 지속시킨다.

④ 적극적인 분노

다른 사람의 욕구와 신념을 배려하면서 개인의 용구 가치 신념을 보호하는 것이다.

적극적 분노는 자기훈련과 다른 사람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을 요구한다.

상대방에게 이기적인 자신의 제안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상화 작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한 예견도 한다. 적극적인 표현의 예를 찾아보자.

* 감당할 수 없는 책임으로 압도당할 때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부모가 훈육할 때 자녀와의 논쟁을 피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⑤ 분노를 놓아 보내기

다른 이와 소통하고자 하는 정당한 신념을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 효과가 없을 때 분노를 놓아 보낸다. 당신이 상황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고 받아들일 때 선택하는 것이다.

분노를 놓아 버리는 것은 억누르는 것과 다르다. 자신의 너그러움과 용기로 화의 뿌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남을 아프게 하면 결국 나도 아프다.

인간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나와 타인의 감정을 완벽하게 일치시키거나, 똑같은 가치관을 갖는 일이 불가능하다.

사소한 일로 화를 낼 필요가 없다

. '내가 하는 말을 왜 못 알아듣는 걸까?', '왜 내 마음을 이해해주지 않는 걸까?' 하는

등의 이유로 초조해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도 없다.

네가 나에게 고통을 주었으니까 나도 너에게 그대로 갚아줄 거야. 네가 고통을 당하면

내 기분이 나아질 거야? 라는 사고방식은 옳지 않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

살다보면 누가 보기에도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있다.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조차 힘든 일도 있다. 그렇다고 동등의 보복은 쌍방의 고통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화라는 아이를 감싸라.

화는 없애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는 것이다.

화는 보채는 아이와 같다. 아기는 어머니가 품에 안아주기를 원한다.

화라는 아이를 감싸 안고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마음의 불을 끌 수 있는 의식적 호흡, 의식적 걷기 화 보듬기 자신의 본성 들여다보기,

타인의 내면 들여다보기 등이 좋다.

어떤 종교의 사상을 믿던 가르침을 실천할 때만 비로소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우리 안에 일어나는 모든 정신적 생리적 작용들을 알아차릴 때 몸과 마음의 변화를 알아차린다.

나를 돌볼 수 있어야 남도 돌볼 수 있다. 상처 받은 내면의 아이를 치유하라. 기분이 풀릴 때까지 화를 표출하라는 심리치료사도 있다. 소리를 지르거나 몸뚱이로 타이어를 내려치거나 베개를 주먹으로 치거나 화를 밖으로 드러내라고 한다. 소위 발산인 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화를 표현하는 데는 에너지가 들어간다.

화를 발산하겠다고 힘껏 뭔가를 내리치면 30분도 안 되어 지친다.

화는 우리 마음속에 있는 화의 뿌리를 만든다.

화는 무지와 그릇된 인식, 이해와 연민의 결여에 뿌리를 두고 있다.

화를 발산하는 것은 단숨에 화의 에너지를 밖을 내보내는 것일 뿐, 화의 뿌리는 거기 그대로 두기에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다.

화를 무작정 발산하는 것은 위험하다. <뉴욕타임즈>에 “화를 표출하는 것은 잘못된 충고다” 화를 표출하다 보면 사실 마음이 차분해지지고 화가 줄어들지도 않는다.

오히려 화를 내는 예행연습이 될 수 있다. 날마다 마음속에 화의 씨앗이 자란다. 그렇다고 그 상황을 얼렁뚱땅 넘기고 피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남을 이해하는 것이 나를 이해하는 것이다.

삶의 모든 순간에 충실 하라. 화의 악순환을 끊어라.

화는 억압하고 싸워야 하는 존재가 아닌 다뤄야 할 존재다.

화를 다루는 능력이 있을 때 우리는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

감정의 씨앗을 골라 물 주듯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관념의 감옥에서 벗어나라. 화에 맞서지 말고 끌어안고 행복을 연습하라.

고통이 아닌 기쁨의 사람이 되기 위한 화에 휩쓸리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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