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 9월 6~7일 세텍서 개최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 9월 6~7일 세텍서 개최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19.09.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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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MCN 기업과의 전속 기회 제공 및 글로벌 컨퍼런스 진행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세텍(SETEC)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 한국MCN협회(회장 박성조)와 함께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방송산업의 신 성장동력인 1인 미디어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1인 미디어 창작자에게 수익 창출 및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 S-Oil, 트레져헌터, 키자니아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40개사가 참가하여 1인 미디어를 활용한 2억원 규모의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1인 미디어 창작자와의 1:1 비즈매칭도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주요 MCN 기업이 참여하여 잠재력 있는 신진 1인 미디어 창작자와의 현장 상담 및 파트너 계약 체결 안내 등을 진행,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3대 IT 기업인 '바이두'가 참가하여 현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하오칸스핀'에서 활동할 한국인 창작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재능 있는 창작자의 중국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최신 트렌드 공유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와 1인 미디어 창작자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1인 미디어 산업 전략, 수익 창출, 빅데이터 활용방안 및 해외 진출 방안 등을 주제로 열리며, '춤추는 곰돌', '에드머', '꽈뚜릅'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신진 창작자 및 유명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참여하는 '클린콘텐츠' 선포식을 통해 건전한 콘텐츠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MCN협회 및 민간기업이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첫 행사로 의미가 크다.

SBA 장영승 대표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진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면서 “이와 동시에 기업과의 협업 매칭을 통해 신규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도 함께 지원함으로써 국내 미디어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산업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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