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전효성, 소개팅남 직업 예측 성공 "여자의 촉은 무섭다?"
'오늘의 운세' 전효성, 소개팅남 직업 예측 성공 "여자의 촉은 무섭다?"
  • 이나라
    이나라
  • 승인 2019.09.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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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전효성이 소개팅남 직업 예측을 성공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는 소개팅 남녀의 직업과 소개팅 결과를 추리하는 4명의 전문가들과 은혁, 전효성, 송유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소개팅 남에 대해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몰라도 윗사람일 것 같다"고 직감을 전했다.

소개팅 남의 직업은 자동차 부품 유통업 사원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효성의 예측이 빗나가는 듯 했으나, 제작진의 긴급 제보로 소개팅 남의 아버지가 자동차 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그럼 윗사람이지"라고 동조했고, 전효성은 얻어 걸린 정답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전문가들은 최초로 소개팅 녀의 직업을 아무도 맞히지 못해 충격을 안겼다. MC 신동엽은 "그동안 누군가는 한 분 꼭 맞히길래 제작진이 미리 알려주는 것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다"며 "오늘에서야 의심이 풀렸다"고 재치있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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