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숙의 유튜브 칼럼연재1] 초연결시대가 온다 유튜브 지금 당장 시작하라!
[손윤숙의 유튜브 칼럼연재1] 초연결시대가 온다 유튜브 지금 당장 시작하라!
  • 손윤숙
    손윤숙
  • 승인 2019.09.0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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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명으로 제기된 콘텐츠의 유통과 소비의 새로운 패러다임, 유튜브를 시작하는 이유

 

초연결 사회 문화영역에서 전통적 기준과 가치관은 어떤 도전을 받고 충돌하는지 이를 어떤 방법으로 사회와 법을 수정하고 보완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진 해답이 없다.

 

현재 유튜브 생태계는 이를 쉽게 생각하고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영상을 올리기만 한다고 소비자가 결코 봐주지는 않는다. 다만 유튜브 초창기에 시작해 꾸준히 영상을 올린 유튜버들은 이미 많은 구독자와 엄청난 조회수를 보유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소위 대박 난 유튜버들을 보고 너도 나도 유튜브에 채널을 만들어 뛰어들고 있지만 영상을 만들어 올린다고 기대하는 결과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내 채널을 알리고 영상을 보게 하는 게 쉽지는 않다.

 

한마디로 유튜브 생태계는 날이 갈수록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경향이 있다. 유튜브에서 운영되는 0.1%의 채널이 전체 조회수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수익도 그렇다. 그러나 유튜브는 채널들의 성향이 좀 더 세분화돼가는 경향이 있어서 연구해 볼만하다. 그만큼 시청자의 선호도가 다양해진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채널은 약 1만개가 넘는다. 그 중에서 구독자 100만 명이 넘는 채널은 87개 밖에 되지 않으며 이들은 전체 1%도 안 되는 숫자이다 .

 

그럼에도 이제 대한민국 1010명 중 7명 정도는 무언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들은 구글에서 검색하거나 유튜브에서 검색한다. 그들은 하루 평균 3시간 46분 이상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누리고 공유한다. 10년 전에 삼성사내벤처기업으로 시작한 네이버가 정보 플랫폼으로 엄청난 성장을 했듯이 유튜브도 정보 플랫폼으로 엄청난 성장을 지속하리라 확신한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유튜버들이 자기만의 영역을 보여주는 그 모습에는 아무 조건도 대가도 없이 단지 자신이 좋아서 하는 진정성이 비친다. 유튜브 시청자가 원하는 전문성은 바로 그런 열의가 담긴 진정성에 있다. 진정한 크리에이터를 꿈꾼다면 먼저 자신에게 물어보라.

 

자신이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잘하는지, 무얼 잘 아는지 그리고 유튜버로서 얼마나 시간과 노력과 열정을 내 보일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면서 자신이 진정 행복한가를 말이다.

 

결론적으로 유튜브의 앞날은 이제 시작이다. 5G의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정착되고 초연결사회가 된다면 유튜브는 상상을 초월하게 성장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준비하고 시작해야하는 것이다.

 

당신은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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