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나이츠 소속 정재홍의 안타까운 소식이 누리꾼들에게 슬픔을 주고 있다.
3일부터 다수의 언론 매체는 정재홍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정재홍은 이날 오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별세했다. 그는 다음날인 4일 손목 수술이 예정돼 있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 6위로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한 정재홍은 2015-2016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정재홍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SK나이츠 구단은 물론 농구팬들도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서비스도 적극적인 선수였기에 안타까움이 크다.
여창용 스포츠칼럼니스트는 "故 정재홍 선수는 농구선수로서는 작은 키임에도 뜨거운 농구에 대한 열정과 팬사랑으로 유명했다. 선수층이 얇은 한국농구가 유능한 인재를 잃었다"고 애도했다.
한편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재홍'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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