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관광객 40만명 시대,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의료 관광객 40만명 시대,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 김진선 기자
  • 승인 2019.09.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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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X-크립토레드 인터내셔널 김유주 대표, 닉스페이 보급을 통해 성형관광 일선에서 한 몫을 담당할 듯

 

한국 성형 및 의료 관광객 40만 명 시대입니다. 강남에만 한해 7만 여명의 성형수술을 원하는 환자가 방문합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갈 길이 멉니다라고 말하는 NiX-크립토레드 인터내셔널(대표 김유주, 이하 닉스) 김유주 대표는 고민이 많다.

 

이유는 한국이 성형왕국, 의료강국이라는 별명이 무색하리만큼 극심한 경기침체는 물론 각 병원마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치열한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 의료 선진국과 비교해 실력이 우수한 반면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한국에 성형수술이나 기타 치료를 위해 귀국하는 외국인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지난 2009년 외국인 환자 유치를 허용한 이래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어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난해 외국인 환자 수는 378,967명에 달했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된 의료관광 기업만도 1,345(2017년 기준)에 달했으며 진료 과목으로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미용 비중이 3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가깝게는 중국인의 경우 지난 2018년 한국에서 피부과와 성형외과 등 미용과 관련된 의료 서비스를 받은 연인원이 10만 명으로 연간 46.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 성형 및 미용 의료산업에 대한 중국자본 투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지난 2015년 이후 연간 25%의 속도로 확대됐다고 한다. 다만 지난 2017년 사드 여파로 중국정부가 자국민들의 단체관광 비자를 막는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 환자 수가 21.8%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일본의 경우는 사뭇 다르다. 사드 사태 당시 중국과 달리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한·일 관계가 급속히 냉각됐지만 일본인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의료관광 코디네이터들을 찾고 있다. 이는 지난 10년간 유치기관에 대한 지속적 품질 관리와 시장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한몫했다는 평가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외국인환자는 실환자(재진환자 제외) 기준 누적인원은 226만 명이다. 이 중 일본인 환자는 지난 2018년 전년 27,283명 대비 56.0% 크게 증가한 42,563명이 방문해 전체 국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이들 주요 병원과 의료 관광 업체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나라는 단연 산유국인 중동 국가들이다. 숫자에 비해 그들이 지출하는 1인당 평균 진료비는 610만원(2017년 기준)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 1인 평균 진료비(199만원)보다 3배 이상을 한국에서 비용을 지불하기에 자연스럽게 VVIP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 산유국이다 보니 해외로 나가는 환자들에게 국가에서 지원금도 제공하고 있고 가족을 대동하고 해외여행 겸 병원을 찾기에 체류기간도 길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전에 의료관광 업체를 섭외해 자신들의 일정에 맞는 병원을 세밀하게 알아볼 정도이다.

 

이들은 대부분 서울대학병원을 비롯한 국내 대형병원이나 진료과목 별 특화된 전문병원을 선호하며 병원의 규모, 재력, 다양한 서비스 유무 등을 꼼꼼히 따지고 방문한다. 그러다보니 의료관광 업체들에서는 최근 들어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도 치밀한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정이 이러다 보니 더불어 의료관광 관련 업체들도 최첨단 시스템과 서비스 마련에 비상일 수밖에 없다. VVIP 고객인 그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 추천과 제공은 기본이고 환자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체험행사를 마련하는데 혈안이 돼 있다. 이처럼 외국인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지원을 업체 측에서 마련하고 있지만 아직은 문화적 차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관광 분야도 예외일 수가 없다. 의료관광에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같은 첨단기술을 속속 도입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를 위해 업체에서는 이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환자 맞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만반의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여기에 NiX-크립토레드 인터내셔널에서는 블록체인 개념의 일환으로 페이먼트 시스템 닉스페이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유주 닉스 대표는 인증 시스템에서 가장 문제였던 보안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술적 성숙도를 높인 TSID(Time Sync Identification) 인증기술을 통해 개발된 닉스페이는 빠른 인증 속도와 원터치로 가능한 편리함을 갖추고 있습니다. 닉스페이의 상용을 성형외과를 시작으로 의료관광은 물론 안과, 치과 등 다른 병원 및 기타 가맹점으로의 페이먼트 시스템을 대폭 확장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닉스 코인의 범용 페이화를 위한 솔루션을 구축한 김유주 대표는 우선 의료계에서 먼저 러브콜이 왔다며 의료관광 페이먼트 시스템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자 지난 823일 강남 뷰성형외과 건물 프레이즈홀에서 렛미인으로 유명한 뷰성형외과(대표 원장 최순우)와 닉스페이 사용에 관한 협약식을 맺으며 본격적인 닉스페이 사용시대를 선언했다.

 

닉스페이는 보안성, 안정성, 편리성, 경제성 등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뷰성형외과를 통해 해외 환자를 유치함은 물론 닉스 유저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신의 외모와 건강에 투자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닉스페이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관광 전문 업체인 ()메디라이크(대표 전인탁)와 함께 해외사업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메디라이크는 해외 고객의 입국에서부터 진료와 성형수술, 숙식과 출국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닉스페이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편리함을 더 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김유주 대표는 태국은 한해 250만 명 싱가포르도 100만 명이 넘는 외국인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세계의료관광시장은 5년 후 약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는 블루오션입니다. 한국은 이를 위해 전략적인 프로젝트와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이 제도적으로 뒷받침 돼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현황 속에서 닉스가 성형관광의 일선에 서고자 합니다라는 다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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