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인 디플레이션이 핫이슈에 등극했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디플레이션'이 오른 가운데 전날인 4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디플레이션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디플레이션은 경제학의 주요개념으로 지속적인 가격 하락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물가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의 반대 개념으로도 해석된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자주 경험했던 것과는 달리 디플레이션은 생소하다. 사람들은 물가가 오르는 것만 경험했지, 내려가는 것은 경험이 매우 적다.
가격은 소비와 공급에 따라 결정이 된다. 공급이 소비보다 많으면 가격은 내려간다. 반대로 소비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면 가격은 오른다.
디플레이션 현상은 표면적으로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생산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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