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구매 많은 의약품 81개 품목 이달부터 가격 인하
건보공단, 구매 많은 의약품 81개 품목 이달부터 가격 인하
  • 장인수 기자
  • 승인 2019.09.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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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에 따라 의약품 81개 품목의 가격이 이달부터 인하됐다고 4일 밝혔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제도는 의약품 사용량에 대한 유일한 관리기전으로서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위험을 공단과 업체가 분담하고 약제비 지출의 합리성 추구를 목적으로 약제 특성에 따라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협상에 의하지 않고 등재된 약제에 대해 연1회 모니터링이 이뤄지며 전년 대비 청구금액이 60% 이상 증가한 경우와 10%이상 증가하면서 동시에 그 증가액이 50억원 이상인 약제를 협상 대상으로 선정, 약가 인하를 협상한다.

올해 협상에서는 23개 제약사, 29개 동일제품군, 81개 품목이 협상약제로 선정됐으며 협상 결과, 약가 인하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절감액은 173억 원으로 예상된다.

약가 인하 폭은 최대 10% 가량이며 품목별로 다르다.

강청희 건보공단 급여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제약사와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약가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약품비 지출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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