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맛집 MBC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감탄한 '충무공이순신횟집'
대부도 맛집 MBC 나혼자산다 이시언이 감탄한 '충무공이순신횟집'
  • 박영선
    박영선
  • 승인 2019.09.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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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 안방을 책임지는 예능프로인 MBC 나혼자산다의 대배우 이시언이 다녀간 대부도 맛집 '충무공이순신횟집' 이 다시한번 인기를 끌고 있다. 세얼간이의 얼장이라고 불리는 이시언은 이날 새로 들어가는 작품을 위해 승마 연습을 하기위해 대부도를 찾았다.

이시언은 9년 전에도 사극 촬영을 위해 승마 연습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승마에 있어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쉽지만은 않은 시작이었지만 잠깐의 연습 끝에 예전 실력을 발휘하며 이어 가속을 붙여 빠른 속도로 달리는 데 성공했다. 원하던 숲길로 달려가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두 번의 경험으로 이 정도면 훌륭한 실력이라며 승마장 교관님의 칭찬도 받아냈다.

승마에 이어 새로 산 중고차 '상도동 물방개' 와 함께 대부도 횟집 '충무공이순신횟집' 을 찾았는데 이곳은 대부도에서는 그림 같은 바다 전망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있다. '충무공이순신횟집' 은 풍성한 스끼다시와 대부도 랍스타, 싱싱한 활어회, 조개구이, 조개찜, 대하구이 등 제철 요리인 쭈꾸미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 날 이시언은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싱싱한 해산물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이들로 하여금 입맛을 다시게 했다. 다양한 해산물도 주목을 받는 곳이지만 무엇보다 멋진 전망을 보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이들에게 공통적인 관심사가 됐다.

더운 여름철에는 제빙 꽃빙수 얼음으로 만들어낸 물회가 필수 메뉴로도 유명하다. 또한 해물가득 들어간 두툼한 해물파전과 후식으로 선택할 수 있는 매운탕과 바지락칼국수 역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이며 얼큰함과 시원함을 자랑하는 해물라면 역시 빠질 수 없는 후식 메뉴이다.

독특한 복층 구조의 인테리어와 넓은 홀과 다양한 크기의 룸으로 대부도 단체모임 혹은 대부도 워크샵 장소로도 유명하며 대부도 가볼만한곳 중 먹거리로는 빠지지 않는 곳이다.

'충무공이순신횟집' 관계자는 "당분간 예약을 받지 못해 문의를 주시는 손님들에게 죄송하고 전했고, 다시 예약 서비스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이 점 양해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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