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나잇살 편
다이어트 나잇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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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0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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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나잇살은 거리가 있는것 같으나,

그렇다고 나잇살도 살인데 그살이 문제라면 다이어트의 대상이 아니라 할 수는 없을 것이고

어려움도 같을 것이다.

그런데 내가 나잇살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우리 형님이 나와 체격이 아주 흡사한데 어느날 시골에 갔을때 예비옷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옷을 빌려 입게 되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옷이 너무나 크던 것이다.

형님이랑 나랑 이렇게 몸이 차이가 날까 하니 옷을 꺼내 주며 옆에 있던 형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바로 나잇살이다.

"형님은 나잇살이 있어서 그래요" 한다.

그렇다고 나잇살이 뭐길래 이렇게 옷을 크게 입어야 된다는 것인지

그때는 사실 무슨 말인지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 몇년사이 나도 그걸 알게되었던 것이지요.

참고로 저와 형은 띠동갑으로 12살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누가 뭐라해도 잘 빠졌습니다.

살이 많지 않고 음식도 잘먹고 많이먹어도 불편이 없는 아주 선택받은 몸이지요.

아무리 그러해도 나이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그 나잇살, 물론 뱃살 조금 뭐 그런 것이죠.

저는 운동을 해도 근육을 크게 키우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댄싱과 결정적으로 우연히 하게된 마라톤이 그 나잇살을 싹 해결해 주었지요.

조금은 싱거운 나잇살 편이 되겠지만 열정적인 댄싱과 마라톤은 뱃살과 엉덩이살

그리고 겨드랑이 밑 등의 보일듯 보이지 않는 나잇살까지 싹쓸이를 합니다.

뱃살을 윗몸이르키기로 극복한다는것은 아주 어려운 이야기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먹지 않는다면 당연히 살은 빠지겠지요.

그러나 마지막에 빠진다는 뱃살과 나잇살을 가장 건강하게 해결하는 것은

누가 뭐라 해도 댄싱과 마라톤이 정답입니다.

이것이 나의 뱃살과 나잇살을 해결한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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