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소상공인과 빅데이터·AI 융합 지원책 내놓을 것"(종합)
홍남기 "소상공인과 빅데이터·AI 융합 지원책 내놓을 것"(종합)
  • 김건호 기자
  • 승인 2019.09.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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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및 스마트화를 촉진하는 등 소상공인 추가지원방안을 조만간 확정·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Δ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대책 Δ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대책 Δ경제활력을 위한 주요법안 추진전략 Δ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계획 등이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 등으로 소상공인의 온란인 지출·스마트화를 촉진하곘다"며 "조만간 당정협의를 통해 이를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안 추진과 관련해서는 "현재 서비스산어발전기본법·개인정보보호법 등 데이터3법과 경제활력 제고 법안이 계류중"이라며 "국회 통과를 최우선으로 하되 행정부 차원의 입법 보완대책도 적극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스마트산업단지와 관련해서는 "지난 2월 창원·반월·시화산단이 선도산단으로 지정됐다"며 "2022년까지 전국 10곳에 스마트산단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 후 예정된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 추가대책' 발표를 앞두고 그 간략한 내용을 Δ기금운용계획 변경 Δ지자체 추가 추경편성 독려 Δ공공기관 투자 앞당겨 시행 Δ수출 중소기업 금융 지원 등이다.

홍 부총리는 "7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이후 마른수건 짜는 심정으로 고민했다"며 "하반기 경제활력 보강대책을 논의하고 최대한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총 14개 기금의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약 1조6000억원 규모를 투자·내수진작 등에 뒷받침하겠다"며 "지자체·교육청이 지난 4월 교부받은 10조5000억원의 교부금이 최대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이도록 추가 추경편성 등도 적극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내수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고효율 가전기기의 구매환급지원금을 추가로 100억원 확대할 것"이라며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20조원, 햇살론 3000억원을 추가 공급해 서민금융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 활력 증진과 관련해서는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은 환변동보험료 할인율을 32%까지 확대할 것"이라며 "우수 중소기업의 생상설비·운전자금 대출지원도 1000억원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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