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화장품 중국시장 판로......... 첫 관문은 위생허가(NMPA) 취득이다
중소기업 화장품 중국시장 판로......... 첫 관문은 위생허가(NMPA) 취득이다
  • 정욱진
    정욱진
  • 승인 2019.09.03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화장품 시장은 한해 70조원 규모이며,매년 12.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프랑스, 미국, 일본의 유명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은 한류 열풍의 지속으로 인해 한국 연예인 따라잡기 메이크업이 인기가 높으며, 다른 외국 제품에 비해 한류 프리미엄과 가성비가 좋아 중국 시장에서 여전히 수요가 많다.

중국은 2019년부터 법령에 의거하여 위생허가를 취득하고 정식 통관이 되지 않은 화장품 유통은 원칙적으로 판매불가하며,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많은 중국 바이어들이 신규로 취득한 위생허가 제품을 상당히 선호한다.

중국 위생허가는 재중책임회사를 지정해야 하며, 재중책임회사는 화장품이 중국 내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관리 감독해야 할 책임을 지게 된다.

오성국제무역 관계자는 “재중책임회사를 누구로 지정하고,위생허가를 누구에게 맡기는가에 따라 중국 시장의 성패가 조기에 결정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구로디지털단지내 위치한 오성국제무역 (대표이사 오관석)은 중국 위생허가 검측의 60%를 담당하는 '상해질병예방통제센터'와 전략적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위생허가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한 소통이 가능하며, 기간 단축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회사 관계자는 "중국 내 온라인 판매회사 10여 개와 오프라인 670여 개 화장품 유통사를 판매 협력사로 두고 있어 판로를 제공해 준다는 게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