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최근 ‘보좌관’에서 선보였던 '걸크러쉬'한 매력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신민아는 지난 6월 JTBC에서 방영됐던 ‘보좌관’ 시즌1에서 극 중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호평이 받은 바 있다.

평소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여성상의 모습을 선보였던 신민아는 전작들과 180도 다른 정치물 ‘보좌관’을 통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였으며, 시청자들은 그녀의 성숙하고 섬세해진 연기력에 호평을 쏟아낸 바 있다.

신민아는 새로운 장르의 도전을 위해 “선영의 다양한 매력을 확실히 느끼며 빠져 들어가고 있다”며 새롭게 연기하는 캐릭터를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촬영 전엔 영화와 드라마부터 뉴스, 자료화면들을 챙겨 봤다고 밝힌 바 있어 화제가 됐었다.

먼저 당당하고 카리스마 있는 의원의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제대로 발산한 신민아는 정치권에서 생존을 위해 거침없이 권력싸움에 뛰어든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회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겸비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이처럼 신민아는 ‘강선영’ 캐릭터를 통해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워너비’로 떠오르는 것은 물론, 캐릭터에 완전히 이입된 모습을 선보이며 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시즌1을 종영한 후 시즌2의 방영일이 다가옴에 따라 배우 신민아가 ‘보좌관’을 통해서 보여준 수준 높은 '강선영'캐릭터 연기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면서 향후 그녀의 행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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