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일(월) 자로 국악방송 사장에 김영운 전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임명했다.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한 한국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영운 신임 사장은 한양대 국악과 교수와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으로 그동안 방송사 연출가(KBS PD)를 지내며 방송에 대한 경험을 쌓고 한국국악학회 회장을 지내는 등 국악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체부는 "국악 분야 전문가로서 전통공연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악의 발전과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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