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화 기자]서울시는 올해 전기·수소차 3,446대를 추가 보급한다며 내일(2일)부터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 보급은 미세먼지 추경예산 확정에 따른 것으로 420억 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1,755대, 전기이륜차 1,259대, 수소승용차 432대에 대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구매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됩니다. 전기승용차 1,206~1,350만원, 전기화물차(소형) 2,700만원, 전기이륜차(경형) 200~230만원, 수소전기차는 3,500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는 승용차 11개사 27종, 화물차 5개사 5종 및 전기이륜차 14개사 24종과 수소 승용차 1종으로 신청대상과 자격,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