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미국인 4인 가족과 반려견이 살 수 있는 집 구하기 작전 결과는?
'구해줘 홈즈', 미국인 4인 가족과 반려견이 살 수 있는 집 구하기 작전 결과는?
  • 이나라
    이나라
  • 승인 2019.09.01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r>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양세형, 최성민, 서태훈 그리고 김숙, 노홍철, 이상우가 각각 코디로 출격한다.

1일 방송에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한국으로 온 4인 가족이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살 집을 찾는다. 의뢰인은 포털 사이트에 소개될 만큼 왕성하게 활동 중인 소설가.외국인 입장에서 부동산을 찾는 게 쉽지 않다는 의뢰인은 ‘홈즈’ 의뢰 역시 한국인 친구가 홈페이지에 대신 사연을 신청해 주었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큰 액수의 보증금을 한 번에 맡겨야 하는 전세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관계로 보증금 0원의 월세를 원했으며 월세는 5천 달러(약 6백 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방 세 개와 반려동물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작은 베란다 또는 마당을 원했으며 가전 풀 옵션에 아이들 학교 주변의 매물을 희망했다.

먼저 복팀에서는 양세형과 대세 코미디언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성민, 서태훈이 꿀케미를 자랑하며 출격한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양세형은 예능 프로그램이 낯선 이들을 위해 예능 사관학교를 열고 특훈에 돌입한다. ‘예능 조교’ 양세형의 호령에 맞춰 집을 살펴보던 두 사람은 어느새 예능형 리액션을 장착, 몸을 사리지 않은 개그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세 사람은 영화 ‘라라랜드’ 속 천문대 뷰를 연상케 하는 매물의 옥상에서 파노라마 사진 찍기에 도전한다. 과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덕팀에서는 연패를 끊기 위해 팀장 김숙과 노홍철, 그리고 4차원 매력의 소유자 탤런트 이상우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들은 먼저 외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찾는다. 녹화 당일에 극적으로 구해진 매물인 만큼 프라이빗한 내부와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서 매물을 본 코디들도 너도나도“이사 가고 싶다”고 말을 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덕팀은 용산구에 위치한 초고층 럭셔리 주상 복합 매물을 선보인다. 김숙과 노홍철은 영화 ‘미녀와 야수’의 무도회장과 똑 닮은 화려한 거실에 반해 즉흥(?) 블루스까지 췄다고. 대리석으로 잘 꾸며진 주방은 물론 호텔 스위트룸 급 화장실에 복팀 코디들도 백기(?)를 들었다. 뿐만 아니라 통 창밖으로 보이는 도심 뷰는 도로 교통정보 상황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도시 전체가 내려다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매번 최종 매물 선택을 잘 못해 승리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던 노홍철이 이번 최종 선택에서도 김숙, 이상우와 전혀 다른 매물을 최종 선택하며 꽝손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노홍철은 “제가 매물 결정력이 없어요”라며 팀원들의 최종 선택을 따랐다고 한다.

최근 양세형과 노홍철이 ‘홈즈’의 신흥 라이벌로 떠오르는 가운데 의뢰인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인 4인 가족의 無보증금 월세 집구하기는 1일 오후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