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유석현(탕정 미래초등학교 3학년3반 재학 중)이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루이샤를르에 캐스팅되어 무대에 오른다.

마리앙투아네트는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뮤지컬로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의 재연에 나선 것으로, 18세기 프랑스 혁명 당시 여왕 ‘마리앙투아네트’와 가상의 여인의 화려한 비극, 엇갈린 두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유석현은 소속사 단뮤지컬컴퍼니를 통해 “최고로 멋진 무대에서 제 옷을 입은 듯 루이샤를르미를 뿜어내는 루이샤를르현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아역배우 유석현은 2018 뮤지컬 ‘애니’에 ‘애니’역으로 출연했던 유시현 양의 남동생으로 뮤지컬배우 가족이라는 특이점이 있다.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는 유석현을 비롯 뮤지컬 배우 김소현, 김소향, 손준호,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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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