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프리미엄으로 세종시 생활권까지 누리는 ‘유성 대광로제비앙’ 9월 초 오픈 예정
BRT 프리미엄으로 세종시 생활권까지 누리는 ‘유성 대광로제비앙’ 9월 초 오픈 예정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8.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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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번 BRT(간선급행버스) 대덕산업단지정류장 인근에 들어서 직주근접 프리미엄 뛰어나

대전시가 지난 21일 2021년을 목표로 대전과 세종 간 대중교통수단을 대폭 확충하는 내용을 담은 ‘3차 대중교통계획안’을 발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먼저 원내동~진잠동~도안동~유성온천역~충남대~구즉동~봉산동(총 길이 29.2㎞ • 편도 70분 소요)을 잇는 제1 노선(대전시내) 광역 급행버스 노선이 신설되며 이 노선에는 모두 7대의 버스를 투입(운행 간격 15분)한다.

또한 대전역~세종 신도시~오송역을 잇는 1001번 BRT(간선급행버스)의 이용편의성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이는 1001번 BRT 의 일일 이용객수가 2016년 7월 2,189인 대비 2018년 12월 7,222인까지 크게 늘어나면서 버스통행속도 향상 및 신속성 확보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라 할 수 있다. 

1001번 BRT의 운행 차량대수는 기존 14대에서 18대로 증차되며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은 15분에서 13분으로 단축된다. 또한 19년에는 4대, 20년에는 3대 등 추가 증차계획 7대가 예정되어 있어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대전시와 인접한 세종시와의 대중교통이 크게 개선되면서 인적·물적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1001번 BRT 대덕산업단지 정류장 인근에 들어서는 ‘유성 대광로제비앙’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산동 77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유성 대광로제비앙'은 대전시와 한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면서 각종 문화/여가 인프라가 풍부한 세종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출퇴근이 용이해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단지 북서쪽 5분 거리에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수혜도 품는다. 둔곡국가산업단지, 신동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거점기능과 기능지구를 연계한 지역으로 산업용지 48만㎡, 연구용지 73만㎡ 등 전체 면적 344만㎡ 대규모로 조성된다.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연구단 50개, 상근인력 3,000명 규모의 연구기관으로 육성되는 만큼 기업체, 연구소 등이 대거 입주할 예정으로 ‘유성 대광로제비앙’의 미래 가치는 더욱 상승될 전망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사랑받고 있다”며 “'유성 대광로제비앙'은 각종 공공기관이 밀집한 행정수도 세종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뿐만 아니라, 대덕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프리미엄으로 오픈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시내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BRT 외에도 금남구즉로, 갑천로, 구즉세종로, 과학벨트 진입도로(2022년 예정),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경부선, KTX / SRT, 북대전 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세종뿐만 아니라 인근 타 도시와의 접근성을 뛰어나다.

인근 대덕테크노밸리와 송강동 일대에서 10년만에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거주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84㎡ 총 816세대 대단지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4Bay 혁신설계 등의 프리미엄도 더했다.

한편, `유성 대광로제비앙`은 9월 초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666에 위치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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