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암 미국투자이민 투자자 모집 마감 임박… I526 접수 마지막 시기는?
캔암 미국투자이민 투자자 모집 마감 임박… I526 접수 마지막 시기는?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19.08.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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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목표 “9월 30일 잔여 6세대”

지난 7월 미국투자이민과 관련해 EB5 규정 개정안이 발표되며 현재 120일의 유예기간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다가올 11월 21일부터는 미국투자이민비용 개정안이 적용될 예정이며, 그 가운데 50만불 프로그램의 경우 TEA지역 지정여부에 맞게 90만불과 180만불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50만불 마지막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을 계약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현재 50만불로 가능한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이 이제는 대도시에서 수익성이 있는 프로젝트라는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할 경우 180만불의 투자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90만불로 상승하는 것이 아닌, 이제는 지금보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프로젝트에 3배가 넘는 투자이민금액을 들여 영주권을 취득하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안전성이 확보된 프로젝트를 물색해 언제까지 계약을 마무리해야 하는지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추세다.

보다 안정적인 EB-5프로젝트 접수를 위해서는 다가올 추석까지가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매년 9월 30일 회계연도 마감과 함께 국회에서 EB5프로그램 연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몇 차례 다른 법안들과 묶여 처리가 되면서 일시적으로 프로그램이 중단됐다가 개시된 사례가 존재했다.

그 이유로 혹여 오는 9월 30일 이후 재연장까지 공백기가 발생할 수 있기에 그 전에 미국투자이민 I526 접수를 완료하는 것만이 확실한 진행여부를 담보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투자자가 활발히 몰리며 세무서 자금출처확인서 발급 절차도 2주 가량 지연되면서 추석 전에 자금 준비를 마치고 대략적인 자금출처 내용을 정리해야 9월 말 접수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더해 EB5프로젝트 자체도 모집완료가 다가올 11월 21일 이전에 마감되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비용이 90만불로 인상되는 것은 단순히 개인이 지불해야 하는 돈의 인상만을 지칭하지 않는다. 이는 투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대상이 줄어든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며, 미국투자이민 신청자는 현재의 10분의 1정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11월 21일 이후에도 모집이 되는 프로젝트의 경우 모집완료까지 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는 공사비용의 증가와 같은 프로젝트 경제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캔암아메리소스버진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는 포춘 10대 기업인 미국최대의 의약도매업체 ‘아메리소스버진’의 본사를 이전하는 프로젝트로 비교적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미 필요자금이 모두 확보된 바 있다. EB5 자금 활용을 위해 추가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즉, 모집완료가 프로젝트 진행에 영향을 주지 않아 오는 9월 30일을 기점으로 모집은 무조건 마감된다. 

아메리소스버진 이외에 이번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투자사 역시 뉴욕상장사로 신뢰도가 중시되는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에는 최적의 조건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는 아메리소스버진이 15년+13년 임대계약을 지난해 12월에 체결하였으며 올해 4월부터 이미 공사가 시작된 상황에 있다. 비유컨대 포스코건설이 삼성전자의 사옥을 짓는 것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작년 한해 삼성전자의 매출은 240조였으며 아메리소스버진은 200조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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