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대법 판결에 원색적 비난...애초 정해진 판결, 박근혜 석방"
우리공화당 "대법 판결에 원색적 비난...애초 정해진 판결, 박근혜 석방"
  • 박민화 기자
    박민화 기자
  • 승인 2019.08.29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씨가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내린 29일 오후 우리공화당원들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건너편에서 박 전 대통령 무죄 선고와 복권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한국일보]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순실씨가 연루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상고심 판결을 내린 29일 오후 우리공화당원들이 서울 서초구 대법원 건너편에서 박 전 대통령 무죄 선고와 복권을 주장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사진=한국일보]

[정재헌 기자]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2심을 파기환송하자 우리공화당은 판결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대법원 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주최 태극기 집회에는 경찰 추산 1,500여 명의 지지자가 모여 선고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애초에 결과가 정해져 있었다며, 재판이 아닌 '개판'이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아무런 죄가 없다며 당장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