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2심을 파기환송하자 우리공화당은 판결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대법원 앞에서 열린 우리공화당 주최 태극기 집회에는 경찰 추산 1,500여 명의 지지자가 모여 선고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애초에 결과가 정해져 있었다며, 재판이 아닌 '개판'이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아무런 죄가 없다며 당장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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