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제6회 서울 영 마이스 심포지움 26일 성료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제6회 서울 영 마이스 심포지움 26일 성료
  • 박영선
    박영선
  • 승인 2019.08.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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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시 청년여성 원.더.풀. 프로젝트 ‘MICE 여성 인재 양성 성과와 발전 방안’ 주제로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송파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서울 영 마이스 아카데미(Seoul Young MICE Academy) 10기 훈련생들이 '제 6회 서울 영 마이스 심포지엄(Seoul Young MICE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 환영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은 “송파구가 전시 문화 특구로 경쟁력 있는 마이스 산업, 차별화된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밀도있는 전략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여성인재가 발굴되어 여성이 마음껏 꿈꾸고 배우고 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회의원(동영상)과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의 축사가 있었다.

토론회는 'MICE 산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글로벌 MICE 연계 전공)의 '글로벌 문화 마이스 도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과 송파구 글로벌 문화 마이스 전략'을 제안하는 기조연설이 있었다. 그리고 '마이스 전문인력양성 성과와 미래발전 전략'에 대한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글로벌 MICE 전공)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좌장인 건국대학교 서병로 교수와 함께 ㈜베페 강신동 전무이사, ㈜이즈피엠피 김용철 상무이사, ㈜넥스나인 김유림 대표이사, ㈜SM C&C 김태호 이사,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 한국고용정보원 권태희 부연구위원이 참석하여 'MICE 여성 인재 양성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2025년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공간의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과 관련해 지역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미래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 구조의 필요성이 거론되었다.

패널토론 이후에는 서울 영 마이스 아카데미 10기 윤승지 훈련생의 <뉴 시니어쇼> 제안서 발표가 이어졌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의 '서울 영 마이스 아카데미' 훈련생들이 직접 준비한 이번 제6회 서울 영 마이스 심포지엄은 약 100명의 참석자가 자리를 빛내주었다. 2020년에는 서울 영 마이스 아카데미 11기 훈련생들의 심포지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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