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사고 "해운대고 지정취소 정지 가처분 인용 환영"
서울 자사고 "해운대고 지정취소 정지 가처분 인용 환영"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9.08.28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대부고 전경.

서울 자율형사립고 교장들이 28일 부산 해운대고가 낸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부산지방법원이 받아들인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부산 해운대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은 당연한 결과"라며 "부산지법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받은 서울 8개교가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도 서울행정법원에서 인용될 것으로 예상하며 본안소송에서도 승소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8개 자사고는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을 상대로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해당 소송을 낸 고교는 경희고·배재고·세화고·숭문고·신일고·이대부고·중앙고·한대부고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일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점수(70점)에 미달해 일반고 전환이 이들 학교에 자사고 지정취소 최종 확정 통보 공문을 보낸 바 있다.

한편 서울 자사고들은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여부가 결정된 이후인 30일 또는 다음 달 2일쯤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입장과 올해 입학전형 진행계획 등을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