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WSSA 중국 아시안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개최
2019 WSSA 중국 아시안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개최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19.08.27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WSSA 중국 아시안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하는 국제공인대회

오는 31일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개최

김해시 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와 김해시 체육회, 스피드스택스코리아가 후원하는 ‘제7회 김해시 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아시아챔피언십 챌린지 대회’가 오는 8월 31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9-20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최종전으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2019 WSSA 중국 아시안챔피언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국제공인대회다.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도 불리는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재미와 스피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창의력,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스포츠다.

양손을 사용하는 특성상 좌뇌, 우뇌 발달과 집중력, 순발력 향상에 도움을 줘 안전한 실내스포츠 활동수업으로 인기를 끌며 매년 스포츠스태킹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열리고 있다. 스포츠스태킹 전라북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선정됐으며, 서울, 부산, 울산, 경남, 경기 교육(지원)청 등에서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채택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최고의 수준의 스태커들이 참가해 중국 아시안챔피언십에 출전권을 목표로 겨루게 된다. 초등부 남녀 각 5명, 중고등부 남녀 각 5명, 성인부 남녀 각 2명, 시니어부 남녀 각 2명씩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총 28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해당 챌린지에는 세계챔피언 김시은(만 15세, 서울 잠신중 3) 스태커가 출전해 다시 한 번 세계신기록 수립에 도전해 기대를 모은다. 김시은 선수는 2016년 WSSA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3-3-3종목에서 1.424초로 세계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지난 6월 홍천 대명디발디파크에서 열린 2019-20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2차에서 3-6-3 종목과 사이클 종목에서 각각 1.770, 5.042의 기록으로 자신의 세계신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김시은 스태커는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지난 20일 서울 한양대학교 체육관에서 호주 방송제작사 Eureka Productions 및 4대 방송사인 NETWORK10에서 방영 예정인 '위대한 도전 호주 시즌4'에 출연했다. '위대한 도전 호주'는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며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시즌4의 1, 2편을 한국에서 촬영해 스포츠스태킹 미션을 수행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관계자는 “2019 WSSA 중국 아시안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중요한 2019-20 스피드스택스 아시안챔피언십 챌린지 최종전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스태킹이 대중화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