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부터 14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어리언스에 참가한 골프 캐쥬얼 브랜드 JDX는 미국 골프업계에 JDX를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어리언스는 PGA Professional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골프 의류부터 장비 그리고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다가오는 시즌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하반기 및 상반기의 오더를 위해 바이어들이 방문한다. 올랜도 PGA가 Nationwide인 반면에, 이번 PGA 패션 앤 데모 익스피어리언스는 West Coast에 집중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기준 2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브랜드가 참여했다.

JDX의 부스는 JDX 컬러 레드와 로고를 강조하기 위해 디자인했으며 JDX가 후원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아리야 주타누간의 이미지를 사용하며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기업들과 세일즈 미팅을 진행했으며 기존의 미국 브랜드들에 비해 디테일한 디자인과 소재는 JDX 의류에 대한 관심에 지나치지 않고 프리오더를 받기까지 했다"며 "행사가 종료된 현시점으로 세일즈 팀들이 미팅 진행 및 관심을 가진 업체들과 컨택하여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미국 시장의 니즈와 전략적인 제품 마케팅으로 단순히 미국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 토종 브랜드를 알리며 성공적으로 JDX 브랜딩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JDX 관계자는 전했다.

아리야 주타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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