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과 우송대학교(총장 존엔디컷)가 지난 22일~23일 대전 동구 선샤인 호텔에서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2019 하계 SW융합 창작캠프'를 선보였다.

SW융합클러스터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미래의 인재양성을 기대하고 개최되었다.

'fuse X를 활용한 모바일 앱 개발 교육'이란 주제로 대전지역 초등부 30명, 중고등부 30명, 대학생 및 일반인 30명으로 총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대학 진학 및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총 2일간에 선보인 이번 캠프는 1일차에는 'fuse X 소개'를 비롯해 전문가 특강, 전문강사 멘토링 등이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팀프로젝트를 통한 결과물을 도출해 발표 후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본 캠프는 참가자 전원에게 캠프비를 전액 무료 진행되었으며 식사 및 기념품과 캠프 수료증이 전달되었다.

또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해 삼천초등학교 구지완, 이강재, 이진영, 이민준이 초등학교 부문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었으며 중고등부 부문은 둔원중학교 김정연, 문정중학교 최경호, 박성현, 남선중학교 김경수, 그리고 일반부 부문에서는 김수지, 성준영, 문성주, 장미영님이 우승의 영예을 차지했다. 3개 분야의 우수팀에겐 각 부문별로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상되었다.

본 캠프를 주관한 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초등학생을 비롯한 중고등학생들에겐 소프트웨어(SW)를 쉽게 체험해 볼 수 있어 SW확산 및 진학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대학생과 일반인들에겐 SW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나아가 마인드 및 적성을 구체할 수 있고 기업 연계를 통한 취업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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