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아이다움봉사단(봉사단장 장성란)은 남동구 지역적 특색에 맞춰 다문화, 이주민 아동, 저소득 아등 아동복지을 위한 봉사단체로 사랑의 나눔 프리마켓 기부 등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아이들을 아이 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모인 봉사단체다.

아이다움봉사단이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하늘마을 3단지 거주민 대상으로 25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막바지 여름 영유아들을 위해 물놀이 체험 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봉사단 관계자는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아파트 주민 강*정씨의 아이들이 물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시설을 무료로 탈 수 있고,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 말다

또 남동구 이강호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방문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했으며, “앞으로 우리 미래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기원하고 아이다움봉사단이 많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란 봉사단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하며,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교육,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한 나눔 프리마켓 기부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고, 남동구 아동복지를 위해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다움봉사단, 남동푸르미 봉사단등이 함께 했으며, 포유 이벤트의 물놀이 시설물 제공, 포유 컴퍼니, 대릉유통, 논현동 다인치과, 하늘마을 3단지 관리실 등 후원 및 협조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남동구 지역 어린이집 에코들꽃, 푸른바다, 키즈스토리, 에코그린, 서창키즈트리, 숲중앙, 하늘숲, 으뜸에듀, 간석휴먼시아, 간석키즈, 애플 어린이집 등 총 40여 명의 원장들이 행사 진행 및 안전 도우미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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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