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서남동 인쇄골목 ‘정글북’의 여행자 축제 ‘정글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축제의 장
동구 서남동 인쇄골목 ‘정글북’의 여행자 축제 ‘정글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축제의 장
  • 이민영
  • 승인 2019.08.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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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서남동 인쇄거리의 복합문화공간 '정글북'에서 「제 1회 인쇄마을 여행자 피크닉 '정글로'」가 열린다.

정글로는 9월 1일(일) 시즌1을 시작으로 11월까지(월1회) 진행된다.

광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여행자 플리마켓, 사진전시, 인디밴드공연, 북아트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 산업디자인전문회사 ㈜나무와 달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정글로' (1층, 정글북)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기금융자 1호 지원대상'에 선정돼 기금을 마련, 1여 년을 준비해 지난해 8월 문을 열었다. 총 3층 노후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 1층은 북카페, 2·3층은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광주 인쇄거리 여행자 플랫폼으로 선정돼 '정글로'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인쇄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여행객, 지역주민, 그리고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1층 북카페에서는 지역주민과 여행자들의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여행자 이야기 부스'와 '음악부스', 2층은 지역 문화상품과 세계 여행자 빈티지 상품을 판매하는 MD샵과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문장으로 기록하는 타자기 버스킹, 여행 사진·책 전시부스, 3층은 다양한 인쇄 및 제본 기법을 활용하여 여행자들의 여행 기록을 보관할 수 있는 북아트 체험 부스가 진행된다.

초록빛이 가득한 야외정원에서는 '센치한 버스'와 '그란디 조재희', '푸솔' 등 광주에서 이름 난 인디밴드의 음악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늦여름 밤의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행자를 대상으로 인근 지역을 탐방하는 마을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미션을 완료하면 우산, 토이필름카메라 등 다양한 리워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여행자들의 동의를 얻어 수집된 여행기를 모아 분기별로 독립출판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나무와 달 김지혜 대표는 “9월 1일 첫 피크닉을 치루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뜻을 모은 청년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이 공간이 모든 이에게 감수성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끌어올리는 공간과 더불어 인쇄거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오아시스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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