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정보조합, 일본 행사 취소…제주도 '서민경제 살리기' 동참
中企정보조합, 일본 행사 취소…제주도 '서민경제 살리기' 동참
  • 이문제
  • 승인 2019.08.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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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 소프트웨어(SW)기업과 IT서비스 업체로 구성된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정보조합)이 일본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집행비로 제주도 특산품을 구매하며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정보조합은 지난 24일 제주동문재래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1000만원 상당의 제주 특산품을 구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보조합은 애초 일본에서 자체 행사를 개최하려 했지만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한 경제·외교관계를 고려해 일정을 취소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 중인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준 정보조합 이사장 겸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계의 내수활성화를 통한 서민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참여를 결정했다"며 "제주도의 경기회복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원일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장도 "경제현장에서 동병상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시장을 방문해 특히 반갑다"고 화답하면서 "중소기업계가 제주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조합은 지난 21일 대·중소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동반성장 양해각서를 파기하고 민간시장에서 5억원 미만의 IT서비스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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