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정해인 김고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 모두 사로잡은 버스킹
'비긴어게인3' 정해인 김고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 모두 사로잡은 버스킹
  • 이나라
  • 승인 2019.08.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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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김고은, 정해인이 떨림과 설렘이 가득했던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3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두 번째 서울 버스킹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인 버스킹에 앞서 제작진이 정해인에게 출연 계기를 묻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하면서 음악이 얼마큼 중요하고 음악이 주는 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김고은은 "(영화에서)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이 많이 소환 된다. 음악이라는 게 갑자기 어떤 시절과 시기를 떠올리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비긴어게인'을 통해서 들으시는 분들에게 추억할 수 있는 노래를 불러보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워낙 애청하던 프로라서 엄청난 실수를 할까봐 걱정이 많았다"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또한 멤버들은 서울 버스킹 전, 이른 아침부터 연습을 했다. 김고은과 정해인은 첫 만남 이후 헨리와 따로 시간을 내 특훈을 마치고 온 상태였다. 이어 김고은과 정해인은 멤버들에게 예상 외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고은과 정해인은 멤버들의 열띤 칭찬에도 불구하고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임헌일은 "저도 해외에서 버스킹할 때 엄청나게 떨렸다. 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더라"라며 그들을 위로했다.

또한 두 사람은 신인시절 긴장했었던 비화를 털어 놓았다. 정해인은 "신인 때 카메라 앞에서 주저 앉을 뻔한 적이 있었다. 욕을 들으니까 몸이 굳었었다. 그래도 자존심이 상해서 주저 앉지는 않았었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데뷔작 때 '안녕하세요'하면서 들어가는 장면인데 30번이 넘게 NG가 났다. 모두가 나를 보고 있으니 다리가 풀려 꿇기 직전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김고은은 "이 프로그램 너무 애청자인데 배우가 나와서 버스킹을 하면 싫어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털어놓자 하림은 "버스킹은 누구나 할 수 있는거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이내 멤버들은 북촌으로 버스킹을 하러 향했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김고은과 정해인은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김고은은 "못 하겠다"고 말했고 정해인은 "돌아버릴 것 같다"며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필이 "우리도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 엄청 떨리지 않겠냐. 이제 떨지 말라고 하지 말아야겠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관객들이 서서히 모이자 '비긴어게인3' 멤버들은 루시드폴의 '보이나요'를 열창했다. 해당 곡은 정해인과 김고은이 출연하는 영화에도 삽입된 곡이기도 하다. 이처럼 떨리는 마음으로 첫 버스킹을 도전한 두 사람은 안정적인 보컬과 음색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환호와 함께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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