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과 관련된 입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고려대학교 총학생회는 23일 오후 교내 중앙광장에 모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 의혹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집회을 열었다.
이날 총학생회는 정치색을 배제하기 위해 외부인 참가를 차단하고 태극기·특정 정당 슬로건 등을 금지했다.
이에 고려대는 고려대 "추후 논의 후 공개여부 결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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